사진=강원대

강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달 30일 춘천캠퍼스 보듬관 소회의실에서 ‘2019 중장년 예비창업패키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중장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 창업소재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8개팀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 전담멘토, 창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역량강화교육은 지난해 사업화 지원을 받은 중장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아이디어 보완 ▲∆BM(Business Model) 구체화 등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 참가자들은 “창업 초기의 검증단계를 통해 기술사업화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사업에서 겪는 어려움을 미리 대비하고 보완할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태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창업기업의 성공과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성공 창업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교육 및 R&D, 투자 연계 등의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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