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종 케이크와 케이크팝, 머랭쿠키 등 새롭게 출시

밸런타인 로즈 케이크.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서울은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를 꿈꾸는 연인들을 위해 달콤함과 사랑스러움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4종의 케이크와 케이크팝, 머랭쿠키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판매기간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지난해부터 모스키노, 지방시, 샹테카이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매 시즌 특별한 디저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롯데호텔서울이 케이크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롯데호텔서울 디저트를 책임지고 있는 나성주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의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의 결과, 2019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매출이 전년도 보다 20% 이상 증가하며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어느 때 보다 큰 기대 속에 출시된 이번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케이크와는 달리, 연인끼리 먹기에 부담 없는 크기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또, 예술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눈길을 끌며 밸런타인데이를 사랑스러운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연인들의 마음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핑크색의 하트 모양 케이크 ‘밸런타인 하트’는 상큼한 샴페인 베리 꿀리(Coulis, 과일즙과 설탕으로 만든 디저트 소스), 산딸기, 장미향으로 입안 가득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한다.

둘만의 오붓한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미니 사이즈의 ‘밸런타인 슈가플라워’도 준비했다. 살구잼을 넣은 달콤한 영국식 파운드케이크에 앙증맞은 슈가크래프트 플라워 장식으로 수줍은 고백의 마음을 담았다.

이 외에 선물하기도 좋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막대사탕 모양의 ‘케이크팝’과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핑크하트 머랭쿠키’, ‘로즈 머랭 팝’ 등도 밸런타인데이의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네이버 예약 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사전 예약 진행 중이며,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원하는 케이크를 구매하고 싶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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