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넷마블은 모바일 배틀로얄 MMORPG ‘A3: 스틸 얼라이브(A3: STILL ALIVE)’에서 BJ 대상 30인 배틀로얄 대회 ‘A3 BJ 슈퍼 배틀로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A3 스틸 얼라이브는 2002년 PC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IP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넷마블에 따르면 배틀로얄과 모바일 MMORPG이 융합된 것은 A3 스틸 얼라이브가 세계 최초다.

오는 1월 29일과 2월 26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리는 A3 BJ 슈퍼 배틀로얄 대회는 게임 내 배틀로얄 콘텐츠 30인 배틀로얄의 개인전 및 3인 팀전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500만원 규모로 난닝구, 공대생, 창열이형 등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 3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총 5세트 경기 후 합산 점수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장중선 넷마블 본부장은 “30인 배틀로얄로 경험할 수 있는 숨 막히는 경쟁과 극한의 생존 게임이 주는 재미를 보여드리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며 “오직 전략과 컨트롤만으로 대결하며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개인전과 협동의 재미와 다양한 무기 스킬 조합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3인 팀전의 즐거움을 미리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3 스틸 얼라이브는 오는 3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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