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고속도로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휴게소는 ‘덕평휴게소’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도로공사가 2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설 명절에 덕평휴계소가 매출액 12억원2242만5000원을 거둬들이면서 휴게소 중 매출액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매출액 11억1218만8000원의 행담도휴게소, 8억264만6000원의 시흥하늘휴게소, 6억6592만원의 부산행 안성휴게소, 6억3863만4000원의 망향휴게소가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부산행 안성주유소가 13억3822만2000원으로 전국 고속도로 주유소 중 매출액 1위를 달성했다. 2위는 매출액 10억80001만5000원을 거둔 부산행 서울만남의광장주유소였으며 3위는 9억7655만5000만원의 매출을 올린 부산행 가는 기흥주유소가 차지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재 기자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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