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사진=한국교통공사

설 연휴 당일인 25일 고속도로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교통량은 전국 604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25일은 성묘나 친지 방문 등으로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귀성방향은 오전 9시쯤부터 고속도로가 혼잡해져 오후 3~4시쯤 가장 고속도로 이용량이 많아지며 오후 11~12시쯤 해소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귀경방향도 오전 9시부터 혼잡이 시작돼 오후 3~5시쯤 최대로 이용량이 많아지며 익일 새벽 2~3시에 해소될 예정이다.

25일 오후 1시 기준, 서울에서 주요 도시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전 3시간 40분 ▲강릉 4시간 20분 ▲광주 5시간 40분 ▲목포 5시간 50분 ▲대구 6시간 10분 ▲울산 7시간 10분 ▲부산 7시간 40분이다.

각 지방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강릉 3시간 30분 ▲대전 4시간 ▲광주 6시간 30분 ▲대구 6시간 30분 ▲목포 6시간 50분 ▲울산 7시간 ▲부산 7시간 50분 등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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