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 확산 우려 조치

대한항공이 내일부터 31일까지 인천-우한 항공편을 운휴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대한항공이 내일부터 31일까지 인천-우한 항공편을 운휴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23일~24일부로 우한 공항의 모든 국내/국제 항공편에 대해 운항 불가를 결정했다.

이는 ‘우한 폐렴’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

한편 대한항공 측은 “이번 ‘우한 폐렴’과 관련,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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