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지난 21일 임원후보추천외원회를 개최하고 장석훈 대표이사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결정했다. 아울러 22일에는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장석훈 대표이사는 삼성증권에 입사해 관리와 인사, 기획, 상품개발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했으며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해 경영안목을 쌓은 바 있다. 이에 2018년 7월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리더십과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번 정기 임원 인사에서는 부사장 1명과 전무 1명, 상무 4명 등 총 6명이 승진했다. 삼성증권은 조만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마무리하고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매진할 방침이다.

<승진자 명단>

◆부사장

▲Retail 부문장 사재훈

◆전무

▲SNI 본부장 박경희

◆상무

▲전략기획담당 김범구 ▲강서지역본부장 김홍노 ▲기업금융2본부장 이상현 ▲법무팀장 황은아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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