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교육·지역 보건의료 인적자원 개발 협력

사진=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17일(금) 오후 3시 원주 혁신도시 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동 임원회의실에서 ‘상생·협력적 인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임직원 업무역량 향상 및 평생학습 지원 ▲대학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강사 지원 ▲지역사회 보건의료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심평원 직무과정 57개 강좌 299차수 이러닝 콘텐츠 제작 ▲강원대 K-MOOC 및 정규 교과목 7개 강좌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컨소시엄 구성 ▲심평원 임직원 대상 강원대 경영대학원 MBA 석사과정 개설 ▲심평원 학습관리시스템 구축 인프라 지원사업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 온 바 있다.

이날 김헌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심평원의 우수한 인력과 우리대학의 교육 노하우 및 인프라가 연계된 고급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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