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보령수협을 찾아 설맞이 사랑海 이웃찾기 행사에 참석한 이동빈 은행장(왼쪽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 지난 오는 17일까지 ‘사랑海 이웃찾기’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사랑海 이웃찾기’는 수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명절인사를 나누는 행사다. 해당 행사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에 은행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이번에는 이동빙 은행장 및 주요 임원, 각 지역금융본부장이 전국 9개 어촌지역과 11개 회원조합을 찾아가 110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한다.

지난 15일 충남보령수혐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가한 이동빈 은행장은 “아직도 우리 이웃 곳곳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작지만 수협은행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함께 나누며 가족과 함께하는 기쁜 설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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