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은 주력 상품의 마케팅 지원을 위한 ‘진품’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한다고 15일 밝혔다.

‘진심을 품다’의 줄임말인 ‘진품’은 고객에게 전하는 진심이라는 의미와 동시에 ‘진짜 물품’이라는 사전적 이미지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신한생명은 이번 브랜드 런칭을 위해 대표상품들을 개정 출시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진심을품은종신보험’의 주요 보장기능인 ‘올페이급여금’을 브랜드 컨셉으로 만들어 주력 상품군에 선택특약으로 탑재했다.

‘올페이급여금’은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이후 납입할 보험료’를 더해 진단금을 보장받는 형태로 상품 가입시 약정한 보험료 납입기간의 보험료 총액을 치료비로 모두 지급받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진품’ 컨셉의 특약이 탑재된 상품은 △진심을품은종신보험 △진심을품은변액종신보험 △진심을품은착한보장보험 △진심을품은또받는생활비암보험 △진심을품은참좋은암보험 등 5종이다.

신한생명은 ‘진품’ 낱말을 활용한 새로운 VI(Visual Identity)도 제작, 고객에게 제공되는 상품안내장, 가입설명서, 포스터, 모바일 콘텐츠 등 ‘진품’ 브랜드 라인업 상품군에 통일감 있는 이미지로 체계적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브랜드 홍보를 위한 유튜브 광고 영상도 선보인다. 개그맨 서경석이 신한생명 CEO 역할을 맡았으며, 고객에게 더 큰 힘이 되어주기 위해 상품 보장에 진심을 품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번 진품 브랜드 런칭은 주력 상품의 이미지 컨설팅을 통해 고객과의 고통 창구를 넓히고자 준비했다”며 “고객에게 보다 나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브랜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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