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이하 프리코네)’ 한국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기무라 유이토 사이게임즈 전무이사 겸 총합 PD를 초청한 이용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이용자 간담회는 1년 동안 게임을 사랑해 준 이용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무라 PD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을 올린 신청자 중 선정된 3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간담회에는 기무라 PD가 특별히 내한해 참석했으며, 프리코네 이용자로 유명한 스트리머 ‘따효니’와 이현경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약 2시간 동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무라 PD는 게임 관련 질문에 답하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OX 퀴즈와 빙고 게임을 진행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달 진행한 NO.1 랜드솔 아티스트 수상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다양한 한정판 굿즈를 이용자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게임에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준 이용자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올 해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게임즈에서 개발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리:다이브)’는 매력적인 미소녀들과 길드를 만들어 모험을 떠나는 게임으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고품질 애니메이션 연출, 방대한 즐길 거리가 특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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