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숭실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학교가 2020학년도 1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정시 모집의 입시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실시되었으며 7개 학부, 23개 학과에서 2150명(정원내 전형 1410명, 정원외 전형 740명)이 지원하면서 지난해 대비 지원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소방방재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등 높은 경쟁율을 보이며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은 개교이래 최고 지원율을 보인 2019학년도 1학기를 거뜬히 넘은 만큼 교역자 장학, 군 장학, 산업체 위탁교육 장학 등을 제공받는 장학 수혜자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국가장학금의 이중혜택까지 지원되어 등록금 부담 없이 일과 학업의 병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은실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이번 입시결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탄탄한 실용중심 전공 커리큘럼, 재학생들을 위한 풍부한 장학혜택과 평생무료수강혜택 등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체 학과의 경쟁률 제고를 위해 다양한 자격증 프로그램 개설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을 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는 오프라인 대학의 1/4 수준의 등록금과 100% 온라인 수업으로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명문 교육기관으로 졸업시 오프라인 대학과 동일한 4년제 정규 학사학위와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의 다양한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재학중 모든 과목(타학과 포함)을,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평생무료수강서비스는 숭실사이버대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오는 16일 2020학년도 1학기 정시모집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정시모집을 놓친 예비지원자들을 위해 22일(수)부터 추가모집 기간을 갖는다. 합격자의 등록금 납부 기간은 21일(화)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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