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BK저축은행

IBK저축은행이 새해를 맞아 ‘2020 힘찬 정기적금’ 특판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일 출시한 ‘2020 힘찬 정기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근로자에 해당될 경우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를 최대 연 4%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외에도 다자녀 가정, 재래시장 상인, 새터민,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금리우대 조건도 마련돼있다.

선착순 2020명에게 1인 1계좌 한정으로 가입 가능하며 신규 체크카드와 인터넷뱅킹 가입 시에도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월 납입액은 최도 1만원부터 최대 30만원까지다. 가입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으로 선택 가능하다.

한편, IBK저축은행 관계자는 “2020년은 서민금융 활성화와 고객 편의성 제로를 위한 IBK저축은행 모바일 인프라 완성의 원년이 될 것이다”며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올해 2월 초 기존 IBK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대폭 고도화해 간편송금, 간편대출, 예금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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