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조이시티는 최대주주인 엔드림을 상대로 1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했다고 2일 공시했다.

조이시티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자회사인 씽크펀이 개발한 ‘블레스M’ 등 신작 게임 퍼블리싱에 사용할 계획이다.

박영호 조이시티 대표는 “2019년 3분기 매출 265억, 영업이익 42억원을 기록하는 등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호실적이 이어지는 추세”라면서 “2020년에는 다양한 장르의 신규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신작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역량 강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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