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2월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31일 공식 SNS를 통해 “국민과 함께 희망을 품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한다”며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따뜻하고 뜨거운 국민들이 있어 늘 행복하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며 소중하게 틔워낸 변화의 싹을 새해에는 확실한 성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고 국민께 보답하는 한 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함께 잘 사는 나라,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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