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업계 최초 5대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기 납입보험료 환급
101대 질병수술비 보장 및 모든 암에 대한 재진단암 보장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납입면제 사유 발생 시 차회 이후 보험료의 납입면제 뿐만 아니라 기 납입보험료까지 환급해 주는 연만기 종합건강보험인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새해 첫 신상품으로 다음 달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

30일 KB손해보험에 따르면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는 고객의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질병, 상해, 배상책임 등 종합보장이 가능한 상품으로, 사망, 후유장해 및 각종 진단비 등 일생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이다.​ ​

이 상품의 주요 특징은 5대 납입면제 사유인▲암(유사암 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질병 80%이상 후유장해 ▲상해 80%이상 후유장해발생 시 손보 업계 최초로 기 납입보험료까지 환급해주는‘Pay-Back’기능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101대 질병수술비 담보 개발을 통해 수술비 보장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업계 최대인 101가지 질병으로 인한 수술 시 매 회당 수술비를 보장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 재진단암(​▲새로운 원발암 ▲전이암 ▲재발암 ▲잔여암)진단비에서 보장이 제외됐던 갑상선암, 기타피부암 및 전립선암에 대해서도 재진단암 진단비를 추가함으로써 손보업계 최초로 모든 암에 대한 재진단암 보장을 가능하게 했다. ​​

이 상품은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연만기 갱신형’으로 10/15/20/30년 만기 중 원하는 기간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5대 납입면제 환급형’, ‘8대 납입면제 기본형(5대 납입면제+말기 간/폐/신장 질환)’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본부장(상무)는 “유사시 고객에게 진정한 보상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며 ‘KB건강보험과 건강하게 사는 이야기’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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