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일번가점. 사진=KFC

글로벌 치킨 전문 브랜드 KFC가 지난 24일, 올해 마지막 신규 매장 ‘KFC 안양일번가점’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KFC 안양일번가점은 총 3층 규모의 매장으로, 1호선 안양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안양대학교와 연성대학교를 비롯해 다수의 고등학교,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어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인근 주민 등 높은 고객 유입률이 기대되는 곳이다.

최근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치킨파티 버켓’과 인기 메뉴 ‘치짜’를 비롯해 KFC의 전 메뉴, 무료 와이파이, 징거벨 오더 서비스, 딜리버리 서비스, 오후 9시부터 진행되는 1+1 치킨나이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성인에 한 해 맥주도 판매한다.

KFC 관계자는 “안양일번가는 안양의 대표적인 상권”이라며 “고객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되는 지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 상권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파인내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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