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연에프엔씨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의 한촌설렁탕이 지난 19일 용산 CGV에서 가맹점주 대상으로 점주 송년회 겸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한 해 동안 바쁜 매장 업무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가맹점주님들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편안한 영화관람과 특별한 식사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씨네드쉐프 패키지로 진행해 점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씨네드쉐프는 레스토랑 코스요리를 즐긴 후 템퍼 침대가 놓여진 상영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점주들은 식사 후 최신 개봉영화작인 ‘백두산’을 단체 관람했다.

문화 행사에 참석한 점주는 평소 접하기 힘든 고급스러운 곳에서 식사와 영화를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자 짧은 휴가를 보낸 거 같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수고한 점주님들을 위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평소 일 때문에 많은 시간을 내기 어려워 문화생활을 하기 힘든 점주들을 위해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호응이 아주 좋아 추후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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