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숭실사이버대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일 종로캠퍼스에서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와 노인복지학과의 연합특강을 진행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이날 특강의 주제는 ‘정신질환과 약물치료’였으며, 정종찬 좋은약국 대표약사가 강사로 참석해 직접 강연을 진행했다.

특강 후 이호선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동문회 김준식 회장과 2019년 기독교상담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임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학과장은 “정신질환이 현대사회에서 간과할 수 없는 마음의 병으로 인식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사회적으로 일반화되어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심리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심리질환자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사회가 마주한 다양한 문제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특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을 주최한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는 복지학부에 소속된 학과로 급격한 고령화 사회로의 변화에 따른 취약계층의 복지문제를 비롯해 환경, 건강, 교육 등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법과 예방적 대안을 연구하고 이를 전문적 기법을 통해 해결하는 실천적 학문을 지향한다.

한편 기독교상담복지학과는 진리와 봉사라는 숭실사이버대의 기독교적 가치를 삶의 현장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소명의식을 갖고, 건강한 복지사회를 건설하는 데 헌신하기 위해 우수한 교수진과 다양한 양질의 교과과정을 운영하여 전문지식과 따뜻한 감성을 갖춘 상담사와 복지사를 육성하고 있다.

노인복지학과는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위한 헌신’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령사회 및 고령인구와 관련한 복지 정책 및 실천과 노인 케어, 노인상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문성을 고양하기 위한 교육에 주력하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세대통합을 실현할 노인복지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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