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내 육아 환경 개선과 아동 행복권 보장 위함
지난달 29일에는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서금 25억원 전달

롯데, 이웃사랑 성금 70억원 기탁. (좌측부터)롯데지주 황각규 대표이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종석 회장. 사진=롯데지주

롯데는 24일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진행된 성금 전달식에는 롯데지주 황각규 대표 이사,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과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을 발표하고 저출산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 또한 지역사회 내 육아 환경 개선과 아동 행복권 보장 등 롯데가 추구하는 ‘mom편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9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성금 25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5일에는 서울 마곡 롯데중앙연구소에서 ‘롯데 플레저박스캠페인’을 진행, 5만 박스 돌파 기념식을 갖고 그룹 홈 및 학대피해아동들을 위한 플레저박스도 만들어 전달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정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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