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D 게임랩스’ 협약식에 참석한 정희권 네시삼십삼분 실장, 이상혁 스퀴즈펍 대표. 서아람 팀아렉스 대표, 나인엽 다래 팀장, 박서휘 굿프렌즈 스튜디오 대표, 박문걸 다래 이사, 김지은 스튜디오 라앤샤 대표 외 1인, 김경덕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단장, 이규광 판도스튜디오 대표, 이찬수 파더메이드 대표. 사진=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대구 지역 인디게임 지원사업인 ‘4:33 D 게임랩스’ 지원대상 기업 6곳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4:33 D 게임랩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아래 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대구콘텐츠기업육성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운영은 4:33이 맡았다.

올해 D 게임랩스 지원대상으로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참신한 인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역량을 지닌 ▲스튜디오 라앤샤 ▲굿프렌즈 스튜디오 ▲팀 아렉스 ▲파더메이드 ▲스퀴즈펍 ▲판도스튜디오 등 여섯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들은 글로벌 론칭 및 마케팅 전문 교육을 받고, 총 1억원 규모의 글로벌 마케팅 컨설팅 및 QA(Quality Assurance) 등 지원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권혁우 네시삼십삼분 대외정책실 실장은 “복싱스타·몬스터슈퍼리그 등 4:33 글로벌 게임 서비스의 경험과 노하우가 개발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인디 게임사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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