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최근 ‘편리미엄’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지난 11일 기준 올해 식기세척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29%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자랜드에 따르면 전자랜드의 식기세척기 판매량은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식기세척기 판매량은 같은 해 상반기 대비 100% 증가,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지난해 하반기보다 19% 증가, 올해 하반기 판매량(12월 11일 기준)은 상반기 판매량보다 214% 많다.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용어로, 소비자들이 노력과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돕는 편리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선호하는 현상을 뜻한다. 전자랜드는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고 현대인에게 가장 소중한 자원으로 꼽히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편리미엄을 충족시키는 가전제품들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전자랜드는 전국 120여개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SK매직, 쿠쿠전자, 밀레코리아 등 주요 제조사의 식기세척기를 판매하고 있다.

장유진 전자랜드 MD는 “최근 고객들은 가격이 비싸더라도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에 지갑을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제품의 구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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