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양서일 SBI저축은행 기업금융3부 부장. 사진=SBI저축은행

SBI저축은행은 지난 12일 개최된 ‘제24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시상식에서 기업금융3부의 양서일 부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은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금융지원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양 부장은 자금 사정이 어려운 중소건설사나 신용등급이 낮은 중소기업,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담보가 부족해 운전자금 조달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당행은 국내 저축은행 중 가장 큰 규모로 중소기업 관련 여신을 취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뿐 아니라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저축은행 1위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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