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이스타일

플러스 사이즈 여성의류 브랜드 제이스타일이 브랜드 뮤즈를 선발하는 ‘제이 뮤즈 4기 플러스 사이즈 모델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금 내가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취지의 ‘보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인식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제이스타일 만의 이미지 구축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 양성을 함께할 신인 모델 모집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절차는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3차 화보촬영 테스트, 4차 온라인 인기투표, 최종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제이뮤즈 4기로 발탁된 플러스 사이즈 모델에게는 전속 모델 계약과 모델 관리 유지비가 지원되며 제이스타일 의류 화보 및 영상촬영 외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제이스타일 관계자는 “새로운 제이 뮤즈 4기와 함께할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과 콘텐츠 제작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며 “지금의 내가 좋은 볼륨감 넘치고 자신감 넘치는 플러스 사이즈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플러스 사이즈 모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차별화된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2020년 새로운 얼굴 새로운 감각으로 리뉴얼되는 제이스타일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제이스타일 제이 뮤즈 4기 플러스 사이즈 모델 모집기간은 12월 9일(월)~1월 5일(일)이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이스타일 홈페이지 참조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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