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빛소프트

한빛소프트는 오는 29일까지 ‘2019 클럽오디션 왕중왕전 The Second Kings’ 이벤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연말 대규모 온라인 대회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대회를 한 해 동안 클럽오디션을 성원해 준 유저들에게 명예와 보상을 동시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예선을 통해 왕중왕전 결선에 진출할 40명이 가려졌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10일, 12일, 14일, 15일, 17일, 19일, 21일 등 7번의 예선을 추가로 진행해 56명을 더 선발한다. 이렇게 확정된 96명이 오는 29일 왕중왕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는 결선 1위에게는 ‘왕중왕전 럭키박스’ 10개와 게임 내에서 왕중왕전 챔피언임을 나타낼 수 있는 전용 장식아이템을 지급한다. 전용 장식 아이템을 착용하면 게임룸 입장 시 캐릭터 주변으로 남들과는 다른, 단 하나뿐인 화려한 이펙트가 노출된다.

왕중왕전 럭키박스에서는 게임 내 행동력인 ‘에너지’, 유료 재화인 ‘루비’, 캐릭터 성장에 필수인 보석을 얻을 수 있는 ‘빛나는 보석상자’, 의상을 획득할 수 있는 ‘마법카드 티켓’, 이미 완료한 스테이지를 빠르게 다시 클리어 할 수 있는 ‘즉시완료권’ 중 1가지가 랜덤하게 나온다.

결선 2위는 왕중왕전 럭키박스 8개, 3위는 동 상품 6개를 받는다. 결선에만 진출해도 1개를 받을 수 있다. 조별 예선 성적에 따라서도 1위부터 500위까지 선물이 지급된다. 1위 유저에게는 루비 1000개, 크라운티켓 60장, 명품 50% 할인쿠폰 1매가 주어진다.

송대호 한빛소프트 게임사업팀 PM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클럽오디션의 댄싱킹, 댄싱퀸을 가리는 이번 파티에 많은 유저분들이 성원,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일반 대회보다 2배 이상의 참여율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긴 여정 끝에 푸짐한 보상과 명예를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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