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호텔

롯데호텔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북돋기 위해 ‘G(Glamorous). I(In-room Party), F(Feast). T(Together)’를 크리스마스 키워드로 선정했다.

롯데호텔은 지난해 11월부터 1년간 소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소셜 메트릭스’를 활용해 ‘크리스마스’와 ‘호텔’이 함께 언급된 온라인 게시물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여행과 파티, 가족, 커플, 친구, 분위기 등이 공동 연관 검색어로 분석됐으며 공통 감성 키워드로는 낭만적, 화려한, 력셔리, 아름다운 등이 꼽혔다.

이에 롯데호텔은 화려하게 꾸며진 (Glamorous) 력셔리한 공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프라이빗한 파티(In-room Party), 다양한 크리스마스 식음 프로모션(Feast),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Together) 등을 준비했다.

우선 ‘G(Glamorous)’를 표현하기 위해 롯데호텔서울은 건물 외관을 반짝이는 조명으로 꾸몄고 로비는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골드 계열로 장식된 다섯 그루의 대형 트리와 루돌프로 꾸몄다.

또한 ‘I(In-room Party)’를 선보이고자 롯데호텔은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준비했다. 롯데호텔서울은 객실 1박, 조식 2인, 델리카한스 케이크 1개, 모엣 샹동 임페리얼 샴페인 1병과 롯데호텔제주 숙박권, 롯데호텔 5만원 상품권 등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마이 크리스마스 위시’ 패키지를 준비했다. 메인 타워(Main Tower)는 43만8000원부터,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ver)는 52만3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투숙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로,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다.

홈파티가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름에 따라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호텔 셀렉트숍 서비스 ‘올댓호텔(ALL THAT HOTEL)’이 이달까지 ‘홈파티 에디션’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에디션은 시그니엘서울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로만 구성해 홈파티에서도 럭셔리함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에디션은 테이블의 음식을 돋보이게 하는 테이블 클로스 1장과 하얀 리넨 냅킨 4장, 실버와 골드 색상의 냅킨 링 4개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5만원에 롯데호텔 디지털 매거진 ‘올댓호텔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F(Feast)’는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시그니엘서울 79층 ‘더 라운지’에서는 미쉐린 3스타 셰프인 야닉 알레노가 추천하는 특별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레드커런트와 진저브레드를 곁들인 푸아그라, 우시에트라 캐비아와 보드카 크림을 올린 킹크랩, 달팽이 요리, 한우 안심스테이크 등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가격은 14만5000원이다.

롯데호텔은 연말에 ‘T(Together)’의 가치를 나누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롯데호텔은 2014년부터 매년 유니세프 연계 패키지 판매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 아시아 지역 어린이 교육 사업인 ‘스쿨스 포 아시아(Schools for Asia)’ 캠페인에 기부해왔다. 올해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유니세프 패키지’를 내년 2월 2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남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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