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선호텔

신세계조선호텔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연인과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24일(화) 단독상품으로 ‘매지컬 크리스마스’(Magical Christmas) 패키지를 두 타입으로 준비했다. 가족 동반 고객을 위해서는 객실에서 산타클로스를 만날 수 있는 헬로 산타(Hello Santa) 패키지를, 커플 및 연인들을 위해서는 ‘율타이드 매직’(Yuletide Magic) 로맨틱 디너 이벤트로 정찬과 재즈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했다.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에서는24일(화)~25일(수) 기간에 ‘크리스마스 에디션 :올 댓 로맨틱(Christmas Edition: All That Romantic)’을 선보인다. 토니마크류의 윈터 데코레이션을 통해 이미 동화 속 세상으로 변신한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선택의 폭을 넓혀 프랑스 3대 샴페인 중 하나인 로랑페리에 샴페인과 더불어 크리스마스 스페셜 애프터눈티와 칵테일, 호텔에서 제작한 크리스마스 카드 등으로 객실 타입 별 특별한 혜택들을 담아 패키지를 구성해 로맨틱한 순간들을 완성해나갈 수 있다.

헬로 산타(Hello Santa) 이벤트는 호텔업계 최초로 선보여 5년째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산타클로스가 사전 신청한 투숙 고객의 방으로 직접 찾아가 호텔에서 미리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제공한다.

선물은 미국의 키즈 패션 브랜드 스테판 조셉의 ‘오리 레인 판초와 우산 세트’ 혹은 다이스베이커리의 ‘푸시피시 보드게임’ 중에서 자녀의 나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부모가 남기는 메시지를 산타가 대신 전달하고 기념 폴라로이드 촬영을 진행해 투숙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마법 같은 순간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온 가족의 즐거운 크리스마스 식사를 위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레스토랑 할인권 5만원을 함께 증정한다.

커플 및 연인을 위한 ‘로맨틱 디너’(Romantic Dinner) 타입도 있다. 이 패키지 선택 시 겨울 환구단의 아름다운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2층 바이올렛룸에서의 ‘율타이드 매직’(Yuletide Magic) 크리스마스 디너 2인권이 포함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무렵의 마법’이라는 뜻을 지닌 ‘율타이드 매직’(Yuletide Magic) 디너 이벤트는 크리스마스 이브 날 저녁 시간에5인조 재즈 밴드의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와인과 함께 스페셜 크리스마스 양식 정찬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추가 옵션으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플라워샵 격물공부의 윤수진 점장이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로맨틱 디너 패키지 선택 시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러쉬의 산타 버블바와 배쓰밤을 기프트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연말의 파티족을 위한 ‘글래머러스 나이트’(Glamorous Night) 패키지도 12월21일(토) 부터 31일(화)까지 특별히 선보인다.

객실에서의 프라이빗한 연말 파티를 위한 상품으로 치즈 플레이트, 홀리데이 타르트, 조선호텔 하우스 와인을 인룸 서비스로 제공한다.

또 크리스마스 파티 백월, 라이트 가랜더, 파티 고깔모자, 홀리데이 카드, 케이크 토퍼, 풍선 완드 등을 한번에 구성한 파티 데코레이션 키트로 파티족의 화려한 호캉스 밤을 보장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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