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 ‘겨울왕국 2’ 케이크가 출시 1주 만에 2만 개 이상 판매되며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5일 CJ푸드빌에 따르면 ‘겨울왕국 2’ 케이크는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전국 1300여 개 뚜레쥬르 매장에 구매 및 예약 문의가 쇄도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품귀 현상이 나타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1월 말 출시한 <겨울왕국 2> 케이크는 역대 출시 케이크 중 최단기간인 1주일 만에 2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영화 <겨울왕국 2>가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수 800만을 돌파(영화입장권 통합 전산망 KOBIS 집계 기준) 하는 등 흥행 질주를 이어 가면서, 영화의 여운을 케이크와 함께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특히,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전후 예약 주문이 폭주하고 있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뚜레쥬르 ‘겨울왕국 2’ 케이크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디자인을 적용해 개발했다. 새하얀 케이크 위에 올린 엘사, 안나 피규어 장식물에 나무, 성 등의 장식을 더한 퀄리티 높은 비주얼은 영화에 이어 또 한 번의 감동을 선사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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