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대디 어플 통해 유저 스윙 AI로 분석해 제공

골프존이 업계 최초로 유저의 ‘스윙’을 AI(인공지능)로 자동 분석해 제공하는 ‘골프대디 나스모 AI 분석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골프대디 회원은 18홀 라운드 완료 후, 골프대디 앱을 통해 자신의 나스모(나의스윙모션) 티샷 중 AI로 자동 분석된 베스트와 워스트 샷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신의 나스모 영상 중 월 최대 10개까지 원하는 영상을 분석 요청할 수 있다.

영상 분석의 경우 스윙 시 일어서거나 주저앉는 현상, 백스윙 시 타겟 반대 방향으로 몸이 밀리는 현상, 타겟 방향으로 몸이 쏠리는 현상 등을 AI로 분석해 기준선과 오차선을 표시하여 제공한다. 또 나의 샷과 프로의 샷 비교 플레이 영상을 제공하며, 나스모 플레이 화면 중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원하는 구간을 선택하여 볼 수도 있다.

정준 골프존 멤버십사업부 부장은 “골프대디를 통해 업계 최초로 AI를 통한 스윙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골퍼를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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