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N벅스

NHN벅스는 지난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19 굿 콘텐츠서비스 대상’에서 모바일 앱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19 굿 콘텐츠서비스 대상은 한해 동안 굿콘텐츠서비스 인증을 획득한 서비스 중 국내 디지털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콘텐츠 서비스를 선정하는 행사다.

벅스는 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모바일 앱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벅스에 따르면 벅스 모바일 앱의 타사 대비 차별성과 디지털콘텐츠 분야 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다.

벅스는 올해 3월 메이저 업데이트 버전인 벅스 앱 5.0을 출시했다. ▲서비스 첫 이용자도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Minimal), 최신 유행에 따른(Trendy) UI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별 음악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 하고 ▲음성 명령, 인스타그램 맞춤 공유와 같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더불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4000만곡의 일반 음원과 1000만곡의 FLAC 고음질 음원을 보유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음악을 좋은 음질로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순권 NHN벅스 서비스제작실 이사는 “이용자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꾸준히 서비스의 질을 높여왔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 된 음악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콘텐츠 산업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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