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주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05년부터 15년간 암 환우 가족을 지원하는 ‘희망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지역사회공헌 기업 인정패’를 수여받았다.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사회공헌 활동은 환자 중심 철학에 기반해 진행되며, 환자 본인의 치료뿐 아니라 그 가족 및 지역사회와 연결된 부분까지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과학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통해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는 데서 나아가, 더 나은 일상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있어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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