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35.9%, ‘취업 대신 창업 고려한 적 있다’
구직자 35.9%, ‘취업 대신 창업 고려한 적 있다’
  • 한종해 기자
  • 승인 2019.12.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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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와 알바몬이 구직자 1970명을 대상으로 창업 고려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구직자 중 35.9%가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 구직자들이 취업 대신 창업을 고려했던 이유로는 ▲언젠가 내 사업을 해보고 싶었기 때문(32.4%)과 ▲자유롭게 일하며 경제적, 시간적으로 여유롭게 생활하고 싶어서(31.1%)란 응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직장생활로 인한 수입은 한계가 있을 것 같아서(11.3%) ▲현 시점에서 취업은 불가능해 보여 대안책으로(10.7%) ▲직장생활은 오래 하지 못할 것 같아서(8.3%) ▲우연한 기회에 좋은 창업 아이템을 찾게 되어서(2.8%) 등의 의견도 있었다.

창업을 고려했던 적이 있는 구직자 10명 중 7명은 도전하고 싶은 창업 아이템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이 고려하고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는 ▲커피숍, 치킨전문점 등과 같은 프랜차이즈 사업이 23.8%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음식점, 푸드트럭 등 외식업(17.8%) ▲온라인 쇼핑몰(13.7%) ▲유튜버 등 컨텐츠 관련 사업(9.5%) ▲심부름, 청소 등 서비스 대행업(4.8%) ▲오프라인 소매 판매업(4.4%) ▲모바일 앱 관련 사업(4.0%) 등의 순이었다.

이들이 생각하는 초기 창업 자본금으로는 ▲3000만~5000만원 미만(20.8%) ▲1000만~3000만원 미만(19.5%) ▲500만~1▲000만원 미만(14.3%) ▲1억~2억원 미만(12.3%) ▲7000만원~1억원 미만(10.7%) 등의 순이었으며, 절반 이상인 57.9%가 현재 창업을 위한 자금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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