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개선 및 한류 콘텐츠 제공...해외 기반 구축 사업 '협력'


[파이낸셜투데이=조경희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포스코건설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와룡동 문화부에서 '문화로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2012년 해외한류기반 구축사업 ▲해외 문화교류사업·사회공헌활동 중장기적 협력 지속 ▲국내 다문화 지원사업 협력 등이 요지다.

문화부는 "양 기관은 유치원 설립과 학교 개보수 등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한류 콘텐츠 제공을 통한 해외 한류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해 '문화교류 및 해외진출기업의 이미지 개선'이라는 동반성장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부는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건설과 함께 하반기에 브라질 북동부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한류 콘텐츠 지원 사업, 베트남 호찌민 연짝 빈곤 지역의 의료지원,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국가 브랜드 향상을 위한 국제행사와 국내 다문화 지원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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