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춘천체력인증센터

국민체력 100 춘천체력인증센터(이하 체력인증센터)가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강원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이하 암생존자지지센터)와 지난 2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암 생존자(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친 환자)들의 체력수준향상을 위한 전문지식 공유와 더불어 암 생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대해 상호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암 생존자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암 생존자에 대한 특성 및 암 관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장 할 수 있도록 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부터 운영 되고 있으며 강원대학교 백령스포츠센터에 위치해 이ᅟᅵᆻ다. 올해 이용자는 약 5900명이며, 체력증진교실 이용자는 약 250명이다.

특히 청소년(만13세)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이용가능하며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용방법은 체력인증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약 후 방문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