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마포서 연말 맞이 이웃사랑 실천

저축은행중앙회가 추운 겨울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저축은행 중앙회는 27일 서울 시립 마포노인종합복지관과 ‘연간 봉사활동 결연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마포구 일대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재식 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중앙회는 앞으로도 매달 도시락 배달 및 장애인 식사 도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재식 중앙회장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자 임직원과 함께 나섰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