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임빌

게임빌이 하반기 최대 기대작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사전 다운로드가 시작되자 애플 앱스토어 무료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게임빌이 6년만의 공백을 깨고 선보이는 대표게임 ‘게임빌프로야구’ 시리즈 신작인 만큼 오랜 시간 게임을 기다려온 유저들의 기대감이 이번 사전 다운로드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 신작은 전작들의 강점인 ‘마선수’, ‘나만의 선수’ 등 육성 요소는 더욱 풍성한 스케일과 시나리오로 계승· 발전시켰으며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풀 3D 그래픽으로 게임의 몰입감을 향상시켰다.

‘메디카’, 싸이커’, ‘로제’ 등 기존 시리즈의 반가운 얼굴들 뿐만 아니라 게임빌의 인기 IP인 ‘놈’과 ‘제노니아 카엘’ 등의 주인공까지 등장해 올드 팬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킨다. 판타지 색채가 강한 110여 명의 ‘마선수’들은 ‘나만의 선수’를 육성하는 트레이너로서 게임의 재미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등장한다.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는 26일 0시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옛 시리즈의 강점과 최신 게임요소를 어떻게 융합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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