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연에프엔씨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의 한촌설렁탕이 선정릉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정기점주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촌설렁탕은 매월 점주와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정기점주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달은 우수 매장 선정과 가맹점들이 본받을 만한 모범 경영을 한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매출이 가장 높은 매장 15개를 선정해 우수매장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이와 함께 이들의 운영 노하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기에 배달 서비스를 도입해 매출이 증가한 매장, 기부 및 선행으로 지역의 민심을 얻는 진정성 마케팅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매장 등 모범 경영(Best Practice) 사례도 함께 공유 했다.

이 외에 한촌설렁탕은 상권에 따른 오프라인 홍보 차별화 전략, 블로그, SNS를 이용한 온라인 홍보가 실제 매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고객 클레임 유형 및 대처 방안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다른 매장들의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함께 발전해 나가자는 취지로 우수 가맹점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점주들도 같은 입장의 가맹점 사례를 통해 본인 매장도 잘 운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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