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강원영업부에 은행과 편의형 마트가 결합된 특화점포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 2호점을 개점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는 금융 서비스뿐 아니라 편의형 마트를 통해 고객이 간편하게 생필품과 로컬푸드, 농산물, 축산물 등의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권밀착형 금융서비스 점포다. 해당 편의형 마트는 은행 지점 운영시간과 별도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주중에 운영된다.

개점식에 참석한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하나로미니 인 브랜치가 지역 대표 특화점포로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시길 기대한다”며 “향후 이와 같은 특화점포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광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범농협 조직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특화점포를 더욱 확대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다”며 “농협을 믿고 찾아주시는 고객 분들게 보다 높은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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