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더케이저축은행

더케이저축은행이 지난 6일과 12일 금융권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초청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지난 6일에는 대왕중학교 학생들을, 12일에는 역삼중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진로체험교육에 나섰다. 더케이저축은행은 2016년부터 4년간 중학생들의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해왔으며 지난해에는 교육부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 ‘꿈길’을 획득한 바 있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이번 진로체험교육에서 학생들이 은행 창구에서 직접 통장을 발행해보는 ‘현장체험교육’과 은행업권 관련 지식을 알리는 ‘교육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감정근로자에 대한 배려 교육도 실시했다.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실제 손님들 옆에서 체험하니 진짜 직원이 된 것 같아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재환 더케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학교를 벗어난 체험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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