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의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휠체어 사용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지난 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진행된 ‘운동회’를 후원했다.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그룹의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이 ‘휠체어 사용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지난 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서 진행된 ‘운동회’를 후원했다. 운동회에는 상상인그룹이 후원하는 휠체어 사용 장애아동 150여명과 가족들, 봉사스태프로 참여한 상상인그룹 임직원들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운동회는 휠체어 사용 아동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생활 활력을 높이고 사회성을 키우며 비장애인과 교류를 넓힌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앞서 상상인그룹은 지난해 12월부터 휠체어 사용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을 실시했다. 상상인그룹은 40억원을 투입해 전동 키트가 장착된 전동 휠체어 2000여대를 지원하며 장애아동들의 이동권을 높이도록 했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게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 방법을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활동이 사회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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