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디딤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연안식당’이 신메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해산물 전문점 ‘연안식당’의 가치를 살릴 수 있도록 해산물을 활용한 식사 및 안주 메뉴 레시피를 모집하는 대회다. 신메뉴 공모전 참여는 연안식당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한 후 다음 달 8일까지 요리 레시피 또는 조리 동영상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연안식당은 참가자들의 레시피를 독착성과 비주얼, 가성비를 중심으로 심사한 뒤 총 10명을 선발해 레시피 시연을 하는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은 다음 달 18일 진행되며 미슐랭 셰프인 임정식, 이충후, 김성운 등의 유명 요리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주어지며, 금상에게는 500만원, 은상에게는 200만원, 동상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남은 6명에게도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연안식당 관계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해산물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메뉴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메뉴는 추후 연안시당의 정식 메뉴로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남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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