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GF그룹

BGF그룹은 임직원과 CU가맹점주 및 가족 등 50여명과 함께 지난 9일 경상남도 통영시 만지도에서 ‘줍킹’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줍킹은 쓰레기도 줍고 트레킹도 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이다.

줍킹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만지도에 위치한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를 트레킹하며 약 4시간 동안 폐그물, 로프,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통영에서 5년째 CU점포를 운영 중인 김일남 CU통영달아점주는 “우리 지역의 이웃 점주님들과 이렇게 힘을 모아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 내 삶의 터전이었던 통영 바다를 보호하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BGF그룹은 지난 2일에도 70여명의 CU가맹점주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충남 태안의 태안해양국립공원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렇듯 BGF그룹은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해나가고 있다.

최민건 BGF그룹 사회공헌파트장은 “각 지역의 특색을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와 가맹점주님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며 “국내 최대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 이웃을 살피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사랑을 채워줄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남홍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