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IGG

IGG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9’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IGG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모바일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다.

IGG는 이번 지스타 B2C 전시관에 총 50부스를 마련하고 대표 타이틀 ‘로드모바일’과 신작 ‘갤럭시 모바일’ 등 총 2종의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로드모바일은 2016년 출시 후 누적 다운로드 수 2억9000만건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게임이다.

IGG가 이번 지스타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작 ‘갤럭시 모바일’은 광대한 우주에서 인류의 오래된 유산을 두고 인류 문명들간 전투를 펼치는 모바일게임이다. 다양한 영웅, 정교한 함대 커스터마이징, 대규모 전투를 글로벌 유저들과 즐길 수 있다.

IGG는 B2C 부스에서 모바일 게임 2종 체험과 더불어 인기 레이싱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아울러 크리에이터 ‘동네형 박성주’, ‘솔빈’, ‘왈도쿤’과 함께하는 무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황금열쇠 등 참관객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도 마련됐다.

IGG 관계자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간 로드모바일에 보내주신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저들과 만나는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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