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퍼셀

슈퍼셀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선보일 BTC관의 부스 디자인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은 슈퍼셀은 BTC관을 개방형 구조로 디자인했다. 특히 자사의 모바일게임 ‘브롤스타즈’ 콘셉트로 현실감 넘치게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슈퍼셀 부스에서는 브롤스타즈 맵에 등장하는 다양한 아이템과 브롤러가 가득한 부스에서 이색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슈퍼셀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3대3 팀전을 즐길 수 있는 ‘트리플 토너먼트’, 개인전 ‘솔플 토너먼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리플 토너먼트는 4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현장 이벤트는 100명이 동시에 참가해 진행되는 총 10판의 쇼다운 경기에서 승리한 10명이 모여 브롤스타즈 최강 1인을 가리는 경기 방식으로 펼쳐지며, 토너먼트별 라운드마다 개성 넘치는 지스타 한정판 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 ‘테드’, ‘JUNE’, ‘윤겔라’, ‘비누’, ‘흔한남매’, ‘도티’, ‘코아’ 등 유명 크리에이터와 ‘브롤스타즈 오픈 코리아’에 출전한 ‘형님들’, ‘LUX’, ‘혼돈의 카오스’, ‘노블레스’ 등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들과 직접 게임을 즐기고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팁까지 얻어갈 수 있도록 관람객 체험 위주의 특별한 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한편, 슈퍼셀은 오는 15일과 16일에 부산 벡스코에서 브롤스타즈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을 개최한다. 모든 경기는 브롤스타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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