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인그룹

바인그룹이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가 청소년 교육 사회공헌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위캔두는 바인그룹이 2017년 3월부터 운영한 청소년 사회공헌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서울을 비롯해 각 지역에서 진행되며 현재까지 31기 약 1300여명의 청소년들이 수료한 바 있다.

최근 바인그룹은 위캔두의 영역을 넓히기 위해 성남시 중탑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바인그룹은 초중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캔두 4주 프로그램을 현재까지 8개월동안 진행하고 있다. 위캔두에 참가한 청소년 중 초중등 우수수료생을 각각 선발해 9월부터 3개월 간 바인그룹의 교육계열사인 동화세상에듀코의 코칭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화세상에듀코와 학습코칭센터 코치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일정 기간 학습코칭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학습코칭 지원을 받고 있는 위캔두 수료생 중 한 학생은 “학원을 다니고 싶었는데 학원에 다닐 수 있는 것이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위캔두 프로그램에서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꿈이 더 확고해졌고, 소통하는 리더로 성장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바인그룹 사회공헌 관계자는 “청소년 교육과 관련해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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