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지스타 2019 B2C관 부스 조감도.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선보일 B2C관의 부스 디자인을 6일 공개했다.

그라비티의 B2C관은 총 80부스 규모로,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라그나로크 ORIGIN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Ragnarok Crusade : Midgard Chronicles ▲Ragnarok Tactics(라그나로크 택틱스) ▲The Lost Memories : 발키리의 노래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 등 신규 출품작 8종을 전시한다.

그라비티는 이번 지스타에서 신규 8개 타이틀에 대한 시연대를 마련해 상시 체험존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RO 퀴즈쇼’, 최종 엔딩까지 클리어 한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100만원을 지급하는 ‘Fuddled Muddled’ 챌린지 이벤트존, 각종 인디게임을 체험하고 설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는 ‘그라비티 인디 오락실’ 등 관람객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부스는 개방형 구조로, 그라비티가 준비한 다양한 시연존, 무대존, 포토존이 관람객의 동선과 어우러지도록 구성했다. 메인무대 및 무대 뒤편의 LED 스크린에는 라인업 영상이 재생될 예정이다. 또한 라그나로크 스페셜 굿즈를 만날 수 있는 'RO SHOP’도 별도로 운영할 방침이다.

신정섭 그라비티 한국사업그룹장은 “이번 지스타 2019의 그라비티 부스는 주요 출품 게임의 시연을 중심으로 전체 프로그램이 무대와 조화롭게 이루어지도록 구성했다”며 “대전 체험존, 무대존, 포토존 등도 구성돼 있어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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