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오는 1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 소재 대림미술관에서 ‘미술관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총 400여명의 임직원 가족을 초청해 주말마다 행사를 열고 있다.

대림미술관에서는 현재 ‘ 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Jaime Hayon: Serious Fun)’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대림은 전시와 접목된 두 가지 어린이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영어와 미술 통합 교육 프로그램인 ‘키즈 잉글리시 투어’는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어린이부터 능통한 어린이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를 접하며 즐겁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하나뿐인 가족 동화를 만들어 보는 ‘패밀리 감상 워크숍’도 함께 진행 중이다.

대림은 임직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자녀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가족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행사 외에도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아빠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임직원 부모님을 초청해 진행하는 ‘효 캠프’ 등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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