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집객사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지난 1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 견본주택에 오픈 전부터 대기줄이 형성되는 등 주말까지 3일간 총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3일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와 유니트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1순위 청약조건 및 분양가 문의를 위해 상담석도 북적거렸다.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6개동 전용면적 59㎡, 76㎡, 총 30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로 공급되는 면적은 ▲59㎡ 153세대 ▲76㎡ 150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전세대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구성되며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적용된다. 일부 타입에는 팬트리 및 알파룸이 설계돼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대형 드레스룸 선택제 및 알파룸을 와이드 다이닝형 주방 평면 선택제(전용 76㎡, 유상옵션)도 적용해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뛰어난 교육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으로 안양동초등학교가 있고 임곡중학교도 가까워,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안심통학 단지다. 양명고, 양명여고, 대림대학교 등도 인근에 위치했고 안양시립비산도서관, 평촌학원가도 다니기 편해 자녀와 학부모 모두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갖췄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비봉산 등산로를 통해 쉽게 비봉산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인 임곡공원이 위치했다. 향후 개발 완료시 공원 내 조경시설과 휴양시설, 운동시설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쾌적한 웰빙 생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안양천, 학의천, 비산체육공원 등도 단지와 가깝다.

생활인프라와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안양구도심과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안양1번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

교통도 편리해 1번국도, 경수대로를 이용해 안양 중심권역으로 이동이 쉽고 강남순환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안양~성남) 등 주요 도로 이용도 용이해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양호하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중소형 평형대에 교육환경도 우수하여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상담받는 분들 대부분 평면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입지나 가격에 있어서도 만족하는 분위기여서 청약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비산 파크뷰는 오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해당지역 1순위 청약, 7일(목)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4일이며 25~27일까지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75%를 가점제로 먼저 배정, 나머지 25%를 추첨제로 배정된다. 또 추첨제 물량의 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나머지 25%는 무주택자와 1주택자(기존주택 처분 서약 필요)를 함께 추첨해 돌아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12일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배수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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