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 77~84㎡, 총 1153가구
교통·교육·생활인프라 우수
특화설계 및 고급 마감재 적용

운서 SK뷰 스카이시티 투시도. 사진=SK건설

SK건설이 금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서 ‘운서 SK뷰 스카이시티(SK VIEW Skycity)’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트 13개동, 총 115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77㎡A 222가구 ▲77㎡B 238가구 ▲84㎡A 487가구 ▲84㎡B 48가구 ▲84㎡C 158가구 등이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공항철도 운서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용이하다. 영종과 청라를 10분대로 잇는 제3연륙교가 개통(2025년 예정)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중학교가 예정되어 있으며, 영종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인천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 명문 고등학교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서역 일대에는 롯데마트,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이 자리했으며, 중심상업지구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어 향후 생활 편의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근처 개발사업도 한창이다. 영종도 북단에 미단시티 복합리조트가 2021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테마파크와 6성급 호텔, 카지노, K-POP 전용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도 착공에 들어갔다. 여기에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특급호텔, 복합쇼핑몰, 비즈니스센터, 테마파크,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한상드림아일랜드(영종드림아일랜드) 개발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SK건설은 운서 SK뷰 스카이시티에 차별화된 설계와 첨단 설비를 적용한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4베이 설계를 적용, 채광과 통풍은 물론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또한 거실에는 스페인산 대형 아트월 타일이 적용되며, 주방에는 엔지니어드 스톤 상판 마감재를 사용,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거실 LED 조명기구는 디밍 제어가 가능하도록 해 분위기 연출과 동시에 에너지 절약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첨단 IoT시스템인 ‘SKT Smart Home’도 적용, 스마트폰을 통해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기타 홈기기 제어가 가능하다. 세대 내에는 무선 AP(Access Point)를 설치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절감도 도울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미세먼지 절감 설비인 ‘SK VIEW 클린에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여기에는 통학버스 대기공간 실내에 냉난방 및 환기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클린에어 스테이션(Clean Air Station)’과 친환경 건축자재 및 창호 미세먼지 필터가 적용된 ‘친환경 커뮤니티’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입주민 안전을 고려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풍부한 조경면적(40% 이상)에 미세먼지 저감수종을 심어 단지 내 공기 정화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오는 11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1월 2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25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86-3번지에 위치해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종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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