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해상법 학자 및 실무자들, 동아시아 해상법 논하다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제12회 동아시아 해상법 포럼’을 2일(토) 오전 9시부터 고려대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동아시아해상법 포럼은 고려대학교(한국), 대련해사대학교(중국), 와세다대학교(일본)이 주축이 되어 한국, 중국, 일본의 해상법 학자 및 실무자들이 연 1회 모여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이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해상법의 최근 동향 △해사도산법 △해사경쟁법 등으로 각 주제별로 한국, 중국, 일본의 발표자들이 발표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김인현 교수(고려대)가 2019년 해상법 판례와 개정 해운법을, 정병석 변호사(김&장)가 해사 도산법, 나영숙 변호사(법무법인 광장)가 해사 경쟁법에 대하여 발표한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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